비행기 탑승 시 신분증이 없을 때 대처 방법 – 국내선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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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4. 13. 23:15
제목: 비행기 탑승 시 신분증이 없을 때 대처 방법 – 국내선 중심으로
비행기 탑승 시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았을 경우, 특히 국내선에서는 다양한 대체 방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래에 주요 대처 방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모바일 신분증 활용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모바일 신분증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 정부24 앱: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를 통해 로그인 후, 전자증명서(주민등록등본 등)를 발급받아 신분 확인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PASS 앱: 통신 3사에서 제공하는 PASS 앱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을 등록하여 신분 확인이 가능합니다.
2. 생체정보 인증 서비스 이용
일부 공항에서는 사전에 생체정보(손바닥 정맥 등)를 등록한 경우, 신분증 없이도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 등록 가능한 공항: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울산, 광주, 여수 등
- 등록 방법: 공항 내 사전등록기기에서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통해 본인 인증 후 등록
3. 무인민원발급기 활용
공항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본 등을 발급받아 신분 확인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성인의 경우 주민등록등본만으로는 신분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항공사 직원과 함께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된 등본은 유효시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4. 항공사 직원의 도움 받기
신분증이 없을 경우, 항공사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보안 밴드 발급: 일부 항공사는 항공사 직원의 확인을 거쳐 보안 밴드를 발급하여 신분 확인을 대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5. 국제선 탑승 시 긴급여권 발급
국제선의 경우 여권이 필수이므로, 여권을 지참하지 않았을 경우 긴급여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 발급 장소: 인천국제공항 여권민원센터 등
- 소요 시간: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공항에 도착해야 합니다.
마무리
비행기 탑승 시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았더라도, 위와 같은 대체 방법을 통해 탑승이 가능합니다. 다만, 절차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공항에는 여유 있게 도착하시고, 사전에 모바일 신분증이나 생체정보 인증 등록 등을 준비해 두시면 더욱 원활한 탑승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