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 절대 지나쳐선 안 되는 이상 신호 7가지

대장암 초기증상 – 절대 지나쳐선 안 되는 이상 신호 7가지

1. 대장암, 왜 조기 발견이 중요한가요?

  • 대장암은 초기에 특별한 통증이 없기 때문에 자각이 어려움
  • 그러나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음
  • 반면, 3기 이상 진행 시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짐
  • 정기검진, 특히 대장내시경이 중요하지만 증상 인지도도 필수
  • 아래의 증상 중 2가지 이상 해당되면 반드시 병원 진료 필요
 

2. 대장암 초기증상 7가지

배변 습관의 변화

  • 갑자기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거나
  •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남는 느낌
  • 이전과 달리 배변 횟수나 시간대가 바뀜

혈변 또는 검붉은 변

  • 대장암의 대표적인 신호
  • 선홍색일 경우 **항문질환(치질)**일 가능성도 있지만
  • 검붉거나 점액이 섞인 경우는 대장 내 출혈 의심
  • 피가 지속적으로 묻어나오면 꼭 내시경 필요

복통 및 복부 팽만감

  • 특별한 이유 없이 복부에 지속적인 통증
  • 배가 자주 불편하거나 팽만한 느낌
  • 소화불량 없이 왼쪽 아랫배 통증이 자주 나타남

원인 모를 체중 감소

  • 식사량이 그대로인데 최근 몇 달 사이 체중이 급격히 줄었다면
  • 대사성 질환 또는 종양성 질환(대장암 포함) 가능성
  • 식욕 저하 없이 빠지는 체중은 경고 신호

피로감 및 무기력함

  • 대장 내 출혈로 인해 빈혈 유발 → 만성 피로
  •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하고, 머리가 띵한 느낌 지속
  • 여성의 경우 생리와 구분이 어려워 간과되기 쉬움

가늘어진 변

  • 평소보다 변의 굵기가 점점 가늘어짐
  • 이는 장내 종양이 일부 폐색을 일으키고 있다는 신호
  • 초기 대장암의 비교적 흔한 증상 중 하나

점액이 섞인 변 또는 악취

  • 정상적인 대변과 달리 끈적한 점액질이 함께 나옴
  • 평소보다 변 냄새가 심하거나 자극적인 경우
  • 장 점막에 염증 또는 종양이 있을 가능성 존재
 

3. 부위별 대장암 증상 차이

부위 주요 증상 특징

우측 결장암 체중 감소, 빈혈, 피로 증상이 늦게 나타남
좌측 결장암 복통, 배변습관 변화, 혈변 증상이 일찍 나타남
직장암 혈변, 잔변감, 항문 불쾌감 치질로 오인하기 쉬움
  • 우측 대장(맹장·상행결장)은 직경이 넓어 종양이 커질 때까지 무증상
  • 반면 좌측(하행결장·S자결장)은 배변 관련 증상이 빨리 나타남
  • 직장암은 항문 근처 위치불편감과 출혈이 비교적 빨리 발견됨
 

4. 대장암 고위험군이 주의할 점

구분 고위험 요인

연령 50세 이상
가족력 대장암, 용종, 유전성 대장암증후군 등
식습관 가공육, 붉은 고기 과다 섭취, 섬유질 부족
생활습관 음주, 흡연, 비만, 운동 부족
질환 병력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

위 조건 중 2개 이상 해당되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필수

 

5. 조기 발견을 위한 생활 팁

  • 50세 이상: 2년에 한 번 이상 대장내시경 검사
  • 가족력 있는 경우: 40세 전후부터 정기검사 시작 권장
  • 변에 피가 묻어나오는 경우, 절대 방치 금지
  • 식습관 개선: 섬유질 많은 채소, 과일 섭취, 가공육 줄이기
  •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 운동, 체중 관리
  • 과음·흡연은 장 점막 손상 유발 → 위험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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