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 절대 지나쳐선 안 되는 이상 신호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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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5. 18. 12:53
대장암 초기증상 – 절대 지나쳐선 안 되는 이상 신호 7가지
1. 대장암, 왜 조기 발견이 중요한가요?
- 대장암은 초기에 특별한 통증이 없기 때문에 자각이 어려움
- 그러나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음
- 반면, 3기 이상 진행 시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짐
- 정기검진, 특히 대장내시경이 중요하지만 증상 인지도도 필수
- 아래의 증상 중 2가지 이상 해당되면 반드시 병원 진료 필요
2. 대장암 초기증상 7가지
① 배변 습관의 변화
- 갑자기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거나
-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남는 느낌
- 이전과 달리 배변 횟수나 시간대가 바뀜
② 혈변 또는 검붉은 변
- 대장암의 대표적인 신호
- 선홍색일 경우 **항문질환(치질)**일 가능성도 있지만
- 검붉거나 점액이 섞인 경우는 대장 내 출혈 의심
- 피가 지속적으로 묻어나오면 꼭 내시경 필요
③ 복통 및 복부 팽만감
- 특별한 이유 없이 복부에 지속적인 통증
- 배가 자주 불편하거나 팽만한 느낌
- 소화불량 없이 왼쪽 아랫배 통증이 자주 나타남
④ 원인 모를 체중 감소
- 식사량이 그대로인데 최근 몇 달 사이 체중이 급격히 줄었다면
- 대사성 질환 또는 종양성 질환(대장암 포함) 가능성
- 식욕 저하 없이 빠지는 체중은 경고 신호
⑤ 피로감 및 무기력함
- 대장 내 출혈로 인해 빈혈 유발 → 만성 피로
-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하고, 머리가 띵한 느낌 지속
- 여성의 경우 생리와 구분이 어려워 간과되기 쉬움
⑥ 가늘어진 변
- 평소보다 변의 굵기가 점점 가늘어짐
- 이는 장내 종양이 일부 폐색을 일으키고 있다는 신호
- 초기 대장암의 비교적 흔한 증상 중 하나
⑦ 점액이 섞인 변 또는 악취
- 정상적인 대변과 달리 끈적한 점액질이 함께 나옴
- 평소보다 변 냄새가 심하거나 자극적인 경우
- 장 점막에 염증 또는 종양이 있을 가능성 존재
3. 부위별 대장암 증상 차이
부위 주요 증상 특징
우측 결장암 | 체중 감소, 빈혈, 피로 | 증상이 늦게 나타남 |
좌측 결장암 | 복통, 배변습관 변화, 혈변 | 증상이 일찍 나타남 |
직장암 | 혈변, 잔변감, 항문 불쾌감 | 치질로 오인하기 쉬움 |
- 우측 대장(맹장·상행결장)은 직경이 넓어 종양이 커질 때까지 무증상
- 반면 좌측(하행결장·S자결장)은 배변 관련 증상이 빨리 나타남
- 직장암은 항문 근처 위치라 불편감과 출혈이 비교적 빨리 발견됨
4. 대장암 고위험군이 주의할 점
구분 고위험 요인
연령 | 50세 이상 |
가족력 | 대장암, 용종, 유전성 대장암증후군 등 |
식습관 | 가공육, 붉은 고기 과다 섭취, 섬유질 부족 |
생활습관 | 음주, 흡연, 비만, 운동 부족 |
질환 병력 |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 |
위 조건 중 2개 이상 해당되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필수
5. 조기 발견을 위한 생활 팁
- 50세 이상: 2년에 한 번 이상 대장내시경 검사
- 가족력 있는 경우: 40세 전후부터 정기검사 시작 권장
- 변에 피가 묻어나오는 경우, 절대 방치 금지
- 식습관 개선: 섬유질 많은 채소, 과일 섭취, 가공육 줄이기
-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 운동, 체중 관리
- 과음·흡연은 장 점막 손상 유발 → 위험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