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알아보기

코로나 확진, 격리 기간은 얼마나 될까?  격리 해제 기준 & 생활 수칙 총정리

"혹시 나도 코로나?"

불안한 마음으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다 확진 판정을 받으면 막막함이 밀려옵니다. 격리 기간은 얼마나 될까,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 걱정이 앞서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확진자 격리 기간과 격리 해제 기준, 그리고 격리 중 생활 수칙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1. 코로나 확진, 격리 기간은 며칠?

2023년 6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었습니다. 따라서, 격리 기간은 7일이며, 격리 의무는 없지만 권고 사항입니다.

  • 격리 기간 단축: 증상 발생일로부터 4일차 또는 검체 채취일로부터 3일차에 PCR 검사를 받아 음성이 확인되면 격리 해제가 가능합니다.
  • 격리 장소: 자택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할 수 있습니다.
  • 격리 해제: 격리 기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격리 해제되며, 별도의 해제 통보는 없습니다.
 

2. 격리 해제 기준, 언제 격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증상 기준:
    •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없어지거나, 경미한 증상만 남아있는 경우
    • 해열제 없이 24시간 이상 체온이 정상 범위인 경우
  • 검사 기준:
    • 격리 4일차 또는 검체 채취 3일차에 PCR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3. 격리 중 생활 수칙, 꼭 지켜주세요!

  • 격리 장소 준수: 자택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해야 하며, 외출은 삼가야 합니다.
  • 개인위생 철저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 독립된 공간 사용: 가능하면 가족과 분리된 방에서 생활하고, 화장실과 생활용품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환기 자주 시키기: 격리 장소는 자주 환기를 시켜 깨끗한 공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 증상 악화 시 병원 방문: 격리 중 증상이 악화되거나 호흡 곤란, 의식 저하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4. 격리 중 식사, 면역력 높이는 건강 식단 챙기기!

  •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영양 섭취는 면역력 강화와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세요.
  •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탈수 예방과 체온 조절에 중요합니다. 물, 이온 음료, 따뜻한 차 등을 자주 마시세요.
  • 소화 잘 되는 음식: 고열이나 소화 불량 증상이 있다면 죽, 미음, 숭늉 등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면역력 강화 식품: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귤, 오렌지, 키위 등)과 채소(브로콜리, 피망 등), 마늘, 생강 등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챙겨 드세요.
 

5. 격리 중 활동,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움직이기!

  • 가벼운 운동: 격리 중에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실내 운동을 통해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경직을 예방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 충분한 휴식: 몸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로는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회복을 더디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취미 활동: 독서, 음악 감상, 영화 보기 등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세요.

6. 마무리하며: 코로나 격리, 슬기롭게 극복하고 건강하게 일상 복귀!

코로나 확진은 누구에게나 힘든 경험이지만, 격리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하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들을 참고하여 격리 기간을 슬기롭게 보내고,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참고:

  • 코로나19 관련 최신 정보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격리 중 궁금한 점은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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